매일신문

안행부 장관 고향 안강서 '장관 규탄' 집회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지부가 지난달 30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의 고향인 경주시 안강지역에서 공무원연금 관련, 집회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집회신고 내용에 따르면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안행부장관 규탄집회'로 집회신고가 됐으며, 21일까지 매일 200여 명의 인원이 경주시 안강읍사무소 도로 갓길 좌우 100m에서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

집회는 당초 정종섭 안행부장관의 고향집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고향집과 가까운 인척이 없어 안강읍사무소로 장소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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