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라 전 멤버 니콜, 티저사진 공개로 솔로데뷔 '신체 일부 노출'

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니콜이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솔로데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10일 니콜과 B2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콜의 첫 번째 솔로음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니콜의 얼굴과 신체의 일부분들이 노출돼 있다. 특히 니콜의 팔다리 등에 영어, 불어 등 여러 언어로 적힌 메시지들과 기호, 수식, 그림 등이 마치 암호처럼 난해하게 새겨져 있어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앞서 니콜은 이효리를 비롯해 김규종, 허영생, 스피카, 에릭남 등이 소속된 B2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특히 니콜은 그 동안 미국 뉴욕 등지에서 춤 연습에 매진하고 카라로 활동 당시 히트곡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을 만든 작곡팀 스윗튠과 신곡 작업을 해왔다.

니콜은 이날 재킷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11일에는 1차 티저 영상이, 14일에는 2차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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