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힐링캠프' 윤상-7살연하 아내 심혜진, 닭살 부부애 과시

윤상과 아내 심혜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1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윤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대중이 익히 알고 있는 뮤지션의 모습뿐 아니라 7살 연하 아내 심혜진의 남편,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많은 이야기 중 특히 MC 김제동의 부러움을 산 것은 윤상과 7살 연하 아내 심혜진의 러브스토리이다. 윤상은 "심혜진이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이어졌다. 당시 난 30살, 아내는 23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상은 열애설 보도 후 1년 동안 모르쇠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결혼 후 함께 유학길에 오른 사연, 미국 유학 도중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아내의 눈물 등을 차례로 털어놓으며 아내 심혜진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두 아들과 미국에서 생활 중인 심혜진 역시 남편 윤상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심혜진은 "윤상이 프러포즈도 안 해주고 노래도 안 불러준다"며 윤상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는가 하면 남편 윤상의 뒤끝도 폭로한다. 하지만 바로 "윤상에게 너무 고맙다. 더 힘내서 서로 사랑하면서 살자"고 달달한 애정표현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이외에도 윤상과 아내 심혜진을 꼭 빼닮은 우월한 유전자의 두 아들 모습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상과 7살 연하 아내 심혜진, 두 아들의 애틋한 가족사랑은 11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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