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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영국·미국·독일 등 어학연수·해외체험 발표회

경일대는 이달 3일 '2014학년도 하계 글로벌인재 육성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어학연수 3팀과 테마별 해외체험단 7팀이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체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참가자들은 각각 영국 셰필드대학교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독일, 싱가포르 등지에서 어학연수와 테마별 해외체험을 했다.

학과나 동아리 선후배로 구성한 테마별 해외체험은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이 직접 전공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찍자포르' 팀의 김수정(사진영상학부 3학년) 학생은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강소국으로 자리매김한 싱가포르를 방문해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사진으로 찍은 포토북을 도서관에 비치해 학우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미국 장기 어학연수를 다녀온 외국어학부 4학년 김영욱 학생은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통해 어학 실력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다양한 현지 체험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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