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8일 일본 가루이자와 아이스파크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10일까지 3전 전승으로 중국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9대4, 2차전에서 일본을 6대4, 3차전에서 호주를 10대3으로 각각 물리쳤다. 여자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더블 라운드로 리그전을 갖고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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