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님과 함께' 이상민, 아내 사유리 운전 과외 중 '부부싸움' 눈길

'님과 함께' 이상민과 사유리가 면허 과외 중 부부싸움을 장면이 전파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한 사유리와 이를 도와주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느낀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족집게 과외를 받은 사유리는 남편 이상민의 손을 잡고,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수험생 아내' 사유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상민이 손을 잡고 이끈 곳은 바로 기능시험 체험 차량. 필기시험을 목전에 둔 사유리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함께 탑승했다.

하지만 브레이크부터 변속 기어까지 실전 운전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던 이상민의 상냥한 모습도 잠시, 자꾸만 오작동 하는 사유리의 운전 실력에 이상민은 '버럭'하며 사유리를 진땀 흘리게 했다.

이에 사유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이내 "이래서 부부끼리 운전 배우면 안 되는구나"라고 말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후문.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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