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서 쌀가공 기계 설비 업체인 신안상사를 운영하는 신덕순(52) 대표가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사진)했다.
신 대표는 이날 오전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원 가입식에서 향후 5년 동안 매년 2천만원씩 모두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신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 개인적인 명예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아이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꿈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안사면 출신인 신 대표는 현재 명예 안사면장을 맡고 있다.
신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북에서는 23번째, 의성에서는 3번째이고 의성은 경북북부지역에서 최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탄생시켰다. 의성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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