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울림 하우스콘서트 16번째 공연 성기문 트리오의 연주로 들어보는 가 20일(목) 오후 8시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중장년층이 살아온 시대 정서를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예전 불렀던 동요에서부터 가곡, 흘러간 옛 가요 등이 현대적 요소와 결합해 재즈음악으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윤극영의 '반달'을 비롯해, 박태준의 '동무생각',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 김민기의 '가을편지', 산울림의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등의 노래를 재즈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엄마와 아들이, 아빠와 딸이 함께 들을 수 이번 공연은 재즈피아니스트 성기문, 베이시스트 강성민 그리고 드러머 김명환이 함께 연주한다.
전석 2만원, 예매 및 학생'장애인 1만원. 053)765-5532, 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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