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극장 2011~ 2013'전이 19일(수)부터 30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13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대구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정미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2014 지역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육근병, 김창겸, 김희선, 김해민, 김병호, 한승구, 심철웅, 신기운, 유비호, 정정주, 뮌, 류호열, 오용석, 박준범, 박제성, 염지혜 등 16명으로 미디어 1세대부터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전시는 영상설치전과 세대별·연대기적으로 비디오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를 기획한 이은주 아트스페이스정미소 디렉터는 "작가의 사고를 담은 영상작업과 미디어설치작업을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현대미술 분야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53)606-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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