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와 내년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은 내년 2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드레스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재윤은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알게 된 뒤 오랜 시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들어 사랑의 감정이 싹터 결혼이 성사됐다.
조재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왔지만 특별한 이성의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한눈에 빠져들게 됐다. 그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2세를 갖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재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윤 결혼 축하합니다" "조재윤 결혼 부럽다" "조재윤 결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윤은 2003년에 데뷔해 2012년 드라마 '추적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올해 드라마 '기황후'의 골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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