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떠나는 가을여행-7080 낭만콘서트'가 21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공연된다. (재)달서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낭만 콘서트는 7080세대를 표현하는 청바지, 통기타의 낭만과 교련복, 검정교복에 담긴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세대가 즐겨 부르던 가요로 가득 채워진다.
그 시절 젊음의 우상이었던 7080세대 최고의 가수인 구창모가 '희나리' '문을 열어' '모두 다 사랑하리' 등을 들려주고, 박강성이 '장남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등을 노래한다. 7080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은 '꽃반지끼고' '섬마을 선생님' '사랑해'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억 속에 머물러 있는 추억이 아닌 지금의 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그 시절로 되돌아가 젊음을 되살리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석 2만원. 053)584-8719.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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