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우승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우승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는 시즌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TOP2 김필과 곽진언이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이날 결승전은 1라운드 자율곡 미션, 2라운드 자작곡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1라운드에서 김필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곽진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열창했다.이어진 2라운드에서 김필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심정을 담은 'Feel's song'을 불렀고, 곽진언은 합숙 생활하면서 쓴 '자랑'을 선보였다.곽진언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0순위", "꿈에 그리던 무대", "올해 접한 가사 중 최고", "이런 무대로 행복하게 해줘 고맙다"며 극찬했다.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곽진언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특히 97점을 준 김범수를 제외하고 세 심사위원들이 일제히 99점을 선사해 곽진언은 파이널 무대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이에 곽진언은 최종우승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곽진언은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우승상금 5억원을 거머쥐었으며 엠넷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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