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삼성벤처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는 18개 지역 벤처창업팀들의 열띤 프레젠테이션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지원자들은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 부품소재 디스플레이,패션 콘텐츠 등 3개 분야에 40여분씩 진행된 심사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분야별 심사위원들은 벤처창업기업팀에게 '마케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양산 시스템은 갖췄나' 등 다양한 질문과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매달 한차례씩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달 말 정부와 삼성,대구시가 맺은 창조경제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으로 삼성은 앞으로 5년간 지역 창업 벤쳐 기업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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