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띠과외' 지헤라 김희철, 띠동갑 사제지간 훈훈 인증샷! "선남선녀네~"

'띠과외' 지헤라 김희철 사진. 지헤라 페이스북

'띠과외' 지헤라와 김희철이 중국 공항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지헤라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Z.HERA)을 통해 "중국 오던 날 희철 오빠와 깜짝 만남! 중국에서 희철 오빠를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우주대스타님의 미모는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헤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김희철의 띠동갑내기 중국어 과외쌤으로 출연하며 묘한 사제지간의 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에서 평소 티격태격하던 김희철로부터 격한 포옹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지헤라와 김희철의 '다정 공항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한 사제지간에 대한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V)를 그리고 있는 지헤라와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두 사람은 마치 옷을 맞춘 듯 블랙 아이템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헤라는 화장기 없는 '자체발광 민낯'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고, 김희철은 검정 마스크를 착용해 두 사람의 묘하게 닮은 패션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3일 북경성수도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입국한 지헤라와 한국으로 출국하는 김희철이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두 사람의 훈훈한 인증샷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입국을 하려고 준비 중이던 지헤라를 발견한 것은 김희철. 그는 큰 소리로 "쌤~"을 불렀고,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에 얼싸 안고 좋아하다가 김희철의 제안에 인증샷을 남겼다는 후문.지헤라 김희철 공항 인증샷 공개에 네티즌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다니~ 두 사람 보통 인연이 아닌 듯!", "타지에서 만나서 더 반가웠겠다", "지헤라 김희철 묘하게 커플룩 같아~", "중국활동도 기대할게요~", "지헤라 자연스런 모습이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헤라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귀여운 외모에 능숙한 중국어와 화려한 무술 실력을 장착한 반전 '소림사부'로 종횡무진 활약 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헤라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