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 장애인콜택시 다음달부터 운영

요금은 일반택시 30% 수준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된 상주시의 스마일 콜택시.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상주시 제공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된 상주시의 스마일 콜택시.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승합차 크기의 장애인콜택시(스마일 콜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콜택시는 1,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되지만 임산부나 사고로 인한 중상자 등 교통약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요금은 2㎞ 이내 2천800원의 기본요금을 받는 일반택시의 30% 수준으로 기본요금(5㎞ 이내) 1천100원에 1㎞ 초과시 200원씩 올라간다. 상주시는 경북시각장애인협회 상주지회에 콜택시(3대) 운영을 위탁 했다. 콜센터(☎054-536-6655)

상주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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