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7차 대구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민간차원에서도 포럼성공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물건강학회(회장 계명대의대 김흥식 교수)는 26일 계명대동산병원 마펫홀에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년 세계물포럼 분과 공동단체로 활동하는 대한물건강학회와 UNESCO 외 3개 단체가 함께 2015년 세계물포럼 준비를 위한 사전 국제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아시아재난방재센터 크라세 총재, 태국 나레수안대 수진 총장, 국립대학 부총장 일행 15명과 국내 관련자 45명이 참석해 '물건강과 안전'이라는 주제로 물건강 및 안전에 관한 연구방향을 모색했다.
대한물건강학회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물건강연구회가 중심이 돼 올해 8월에 국내 물 관련 연구자 35인을 발기인으로 해 창립했다. 내년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학술행사로 대회를 후원하고, 물건강 관련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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