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김사환·권오성 등 6명 中국제발명전 금상

경북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 김사환(사진 오른쪽)'나성훈(왼쪽)'권오성'성원영'최승만'김슬기 학생 등 6명이 참여한 '어그레이티브'(Agreative)팀이 최근 중국 쿤산시에서 열린 '2014 중국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중국국제발명전은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총 31개국 1천400여 점이 출품됐다. 경북대 어그레이티브팀은 '비닐하우스 국소보온용 자동장치'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의 기능성, 효율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받았다. 이들이 개발한 작품은 비닐하우스 보온덮개의 활대를 제거, 참외와 수박 등 과수를 시설에서 재배할 때 발생하는 작업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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