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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양희은, "입술 삐둘어진 이유?" 돌 되기 전에 소아마비 앓아…" 뭉클

양희은 소아마비 고백. 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양희은 소아마비 고백. 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양희은사람이 좋다 양희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가수 양희은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삐뚤어진 자신의 얼굴에 대한 비밀을 고백했다.지난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 언니, 양희은' 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양희은은 방송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면서 "입술이 굉장히 삐뚤어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양희은은 "돌 되기 전에 소아마비를 앓았다. 다행히 소아마비가 팔다리로 안 왔다. 조선말기 명의가 날 고쳤다"며 고백했다.이어 "열이 식고 병이 나가면서 얼굴로 나가더라. 풍처럼 치고 나가 얼굴이 삐뚤어졌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람이 좋다 양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양희은, 어릴 적 소아마비 앓으셨구나" "사람이 좋다 양희은, 정말 멋지세요" "사람이 좋다 양희은, 당당한 모습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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