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동(40) 코레일 경북본부 시설처 직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14년 전국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멘토링 사업 우수 코디네이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씨는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온고지신 프로젝트를 기획, 유교 전통가문과 연계한 체험과 종손 특강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을 양성하고 기차 타기와 역'열차 체험, 집수리 등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학교폭력 예방은 범국민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모두가 동참해야 할 사항"이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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