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이텍연구원 20년사 펴내

다이텍연구원은 설립 20년을 맞아 3일 '다이텍연구원 20년사'를 발간했다. 1994년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텍의 역사를 담은 20년사는 총 452쪽(부록 포함) 분량으로 제작됐다. 다이텍은 20년사를 통해 연구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한 것은 물론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 연구개발, 기술교류 등의 세부 사항을 정리했다. 다이텍 조직 현황과 부서별 소개, 업무 현황도 담았다.

특히 섬유 및 염색산업의 발달사를 담아 한 권의 책으로 국내 섬유'염색산업의 변화도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다이텍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3시 다이텍연구원 섬유소재솔루션센터에서 'DYETEC연구원 20주년 & 한국염색가공학회 25주년 기념식' 행사를 연다.

김상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섬유패션 관련 주요 인사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 2부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그동안 연구원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이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모범상 등을 시상하며 다이텍의 미래 비전에 대한 발표도 준비 중이다. 또 행사 2부에는 한국염색가공학회 25주년 기념행사와 특별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20년사는 연구원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유'무형의 자산과 연구개발, 역량 등을 담은 결과물이자 새로운 다이텍연구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모두의 다짐이다"며 "20주년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든 섬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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