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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시작됐다. 운동하기 싫어지고 할 장소도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구들장만 지고 살 수는 없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실내운동이 제격이다. 추위를 특별히 많이 타거나, 별도로 시간을 내 야외로 나가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면, 실내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생활의 활력도 키우는 게 어떨까. 수강생들이 스카이요가쿨라센터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다.

사진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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