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일 회의실에서 전국 도시철도 16개 운영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도시철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16명이 모였다.
이들은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 개정 ▷차량기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건의 ▷노후 전동차 및 시설물 개량 시 국비지원 ▷역사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 국비지원 상향 ▷도시철도 사고복구차량에 대한 긴급자동차 지정 건의 등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시승하고 차량기지를 견학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앞으로도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도시철도관련 제도 정비 및 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