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독도사랑 교육장이 마련됐다. 유아'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학습과 영토주권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3일 독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교육관에 마련한 '독도사랑 교육장'을 개장했다.
이 교육장에는 독도의 지리적 위치, 정부의 입장 등이 담긴 소개 패널, 독도의 주변경관 및 계절별 사진자료, 독도의 동'식물이 소개된 생태계 패널, 우리의 입장과 일본의 주장을 연표로 표기한 패널, 독도 전경 사진과 독도 실시간 영상'홍보 자료 등 7개 주제로 구성됐다. 입체적인 독도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조만간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어류, 조류, 식물 등의 생생한 체험자료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 교육장은 도민 누구나 연수원 교육과 자율탐방을 통해 무료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이번 독도사랑 교육장 개장을 통해 다양한 생태학습과 독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유도해 자연사랑, 나라사랑 의식교육을 통해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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