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극현(59) 순천향대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주임 교수가 최근 임기 2년의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1988년 설립된 이 학회는 한국의 직업의학 및 환경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문 발전을 추구하는 학술단체다. 경북대 의대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한 우 회장은 25년간 구미에서 근로자 건강관리 모델 개발과 직업'환경성 질환 등을 연구해 온 직업환경의학 분야 전문가다.
우 회장은 "직업성 질환의 예방과 환경성 질환의 진단 기준 및 진료 지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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