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키스 3초 전 '아찔'

배우 정유미와 오지호의 짜릿한 눈맞춤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제작진은 8일 오지호(무명 역)와 정유미(국인엽 역)의 눈맞춤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극 중 정유미는 개국 공신 세도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지만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하녀로 전락하는 국인엽 역을 맡았다. 오지호는 조선시대 미스터리한 꽃미남 노비 무명 역을 맡았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꽃규수 국인엽과 노비 무명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며 "두 배우의 밀도 높은 열연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잘 어울려" "'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달달하네" "'하녀들' 오지호 정유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12일 방송 예정.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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