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개 대학 홍보대사 '사회 공헌'뭉쳤다

'아우라(AURA) 경상'출범

대구경북 5개 대학교 홍보대사가 뭉쳤다.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5개 대학 홍보대사 60여 명은 지난달 2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아우라(AURA) 경상' 출범식을 진행했다. '아우라'(AURA)는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sociation of University Relationship Ambassdors)의 줄임말이다.

아우라 경상은 앞으로 ▷대학 홍보 ▷대학생 취업 지원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대구경북 거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을 홍보하고, 지역 대학생의 영남권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또 대구경북 각 시'군과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 등을 돕는다.

아우라 경상 김준우(25) 학생위원장은 "아우라 경상은 어느 한 학교가 주도적으로 만든 단체가 아니라 5개 대학 학교 홍보단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함께 만든 단체"라며 "대구경북 각 대학 홍보단과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