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효산 심상훈 한국화전·한국학회 창립전

심상훈 작
심상훈 작 '대둔산의 가을'

제20회 효산 심상훈 한국화전과 효산한국화회 창립전이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심 작가는 꾸준한 스케치 여행을 통해 실경 산수의 미감과 서정적 정서를 다양한 묵미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달마산의 봄'을 비롯해 '대둔산의 가을' '월출산의 여름' 등 35작품을 선보인다. 효산한국화회는 심상훈 작가의 문하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이 좋아 취미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몇몇 회원들은 개인전을 가질 만큼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최경호, 강옥남, 강주현, 김경호, 김미자, 김성자, 김성진, 김정애, 김주연, 김하은, 박경미, 박경이, 박옥희, 박찬효, 박현성, 송해경, 안억수, 임순득, 정미분, 최혜수 등 20명이 참여해 수묵산수화, 정물채색화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