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의회 30회 정기전이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1998년 창단된 묵의회는 수묵, 채색 등 한국화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적인 시대정신을 투영시켜 새로운 미감을 표현하는 등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묵의회 회원들의 작품은 장르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분방함과 작가의 개성이 독특한 미감으로 승화된 것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는 이명효 회장을 비롯해 조홍근, 권숙희, 손수용, 구남진, 이태활, 심상훈, 류종필 등 26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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