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결혼에 실패한 이유를 폭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최근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결혼생활을 할 때, 피해야할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라고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이날 강성진의 부인 이현영은 "집 안과 밖에서 하는 행동이 다른 남자"라며 "그런 남자가 연애할 때는 좋지만 결혼하면 여자가 집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내에게 함부로 하기 쉽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경규는 "대부분 남자가 다 그렇지 않냐"며 동조하지 않은 반면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진들은 이현영의 의견에 크게 공감했다.
조영남은 "내가 그것 때문에 (결혼에) 두 번 실패했다"라고 과감한 폭탄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풀하우스' 조영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조영남 폭탄발언 씁쓸하네" "'풀하우스' 조영남 오랜만" "'풀하우스' 조영남 이혼 두번이나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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