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이 일본에서 삼둥이와의 첫만남을 가졌다.
10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지난 11월 말 추사랑과 삼둥이가 일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추사랑과 삼둥이의 만남은 엄마들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이라며 "지난 달 삼둥이의 엄마 정승연 씨가 휴가차 일본을 방문했고,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를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이 '나중에 서로 아이들을 만나게 해주자'고 제안했고,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엄마들을 제외한 송일국 삼둥이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만 함께 만남을 가졌다"며 "평소 삼둥이를 보고 싶어하던 추사랑은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추사랑과 삼둥이의 만남은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가족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추사랑은 앞서 지난 11월 2일 방송에서 삼둥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추사랑은 친구 유토, 아빠 추성훈 등을 놓고 벌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대한, 민국, 만세가 좋다고 했다.
'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첫만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첫만남 너무 귀여워" "'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첫만남 앙증맞다" "'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첫만남 잘 지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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