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부사장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국 부사장직에서도 물러났다.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비행기를 돌려세워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10일 사표를 제출했다.대한항공 측은 조 부사장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조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조 부사장은 향후 주주총회가 열리면 대한항공 등기이사직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그제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난다고 하면서도 부사장과 등기이사 직은 유지하기로 해 '무늬만 사퇴'라는 비난을 받았다.또한 국토교통부는 이번 주 안에 조 부사장을 직접 불러 항공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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