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발표

모니터단 워크숍 11일 열려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이 11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메신저로서 대구시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모니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추진 유공 모니터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 구'군별 모니터단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고, 내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해 7월 출범한 뒤 생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생활불편 사항 등도 적극 제보하고 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약으로 대구시는 2009년도 행정안전부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정책으로 채택돼 2011년 대통령, 2010년과 2012년, 2013년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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