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공장장에 심원환(55'사진) 전무를 임명했다.
심 전무는 청송 출신으로 대구고, 경북대 행정학과,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7년 상무, 2012년 전무로 승진했다. 심 전무는 2010년 5월부터 삼성전자 베트남 사업장의 복합단지장을 맡아 근무하던 중 이번에 구미 공장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심 신임 공장장은 인사'총무 업무 전문가로 합리적이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심 전무가 예전부터 구미사업장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사업장은 물론 구미 지역의 사정을 잘 안다"고 설명했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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