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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기계산업 혁신 전략은" 서상기 의원 국회 토론회 개최

서상기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북을)이 대표로 있는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이 10일 국회에서 '융합시대의 기계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 의원은 "융합 기술과 관련 산업이 차세대 경제 발전을 주도할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논의가 필요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허남건 회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고,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기계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우리는 융합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계산업의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기계산업과 관련된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서상현 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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