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투자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 측이 허위사실 보도와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11일 한 매체는 "285억 원을 투자해 제주도에 초호화 호텔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JYJ의 김준수가 공사 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분쟁에 휘말렸다"면서 "향후 법정소송까지 예상되는데 만약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면 변제해야 할 금액만 무려 50억여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주토스카나호텔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건설사가 공사비 부풀리기로 무려 2배가 넘는 공사비를 착복했다는 증거가 하나 둘 나오고 있다. 법적 소송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 호텔 준공을 맡은 A건설과 B건설은 토스카나 호텔이 공사 대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지급명령을 청구해 논란이 일었다.
김준수 호텔 측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준수 호텔 측 해명 이게 무슨일이야" "김준수 호텔 측 해명 어쩌다가" "김준수 호텔 측 해명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