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이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한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를 남겼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이 오늘 오전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이 이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쪽지를 써서 집 문틈으로 집어넣고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한다고 했으니 만나서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장에 사과쪽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현아 전 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이런다고 일이 해결될까" "조현아 전 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진작에 그랬어야지" "조현아 전 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처벌은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