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과 나이스평가정보 자료에 다르면 6월말 현재 은행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은 천50만8천 명이고, 부채합계는 487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은 지난해 조금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천50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인당 부채액은 2010년 4천261만 원에서 2012년 4천471만 원, 지난해 4천598만 원, 올해 6월말에는 4천641만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돈을 빌린 사람과 1인당 부채액 증가 속도는 하반기에는 더욱 빨라졌는데, 은행 가계대출은 8월을 기점으로 11월말까지 월평균 5조5천억 원씩 늘고 있고, 12월 들어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