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를 돕는 센터가 대구에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6일 대구 수성구 만촌로에서 '대구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살인'강도'강간'방화'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한 심리 치유 시설이다.
스마일센터는 피해자에게 단기 임시 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심리상담과 진단평가, 심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앞으로 스마일센터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빠른 치유와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