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는 '휴먼케어'(Human Care) 특성화 대학이다. 대학의 26개 학과를 헬스케어(Health Care), 라이프케어(Life Care), 에듀케어(Edu Care) 3개 영역으로 특성화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간호'안경광학'방사선'치기공과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로 짜여져 있다. 간호학과는 2013학년도부터 4년제로 승격,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라이프케어 분야는 피부건강관리'뷰티스타일리스트'애완동물관리'보석감정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건강관리과는 교육부의 '산업체맞춤형교과과정 개발'에 선정될 만큼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듀케어 분야에서는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과 등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수성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실시한다. 학생 스스로 도전의식과 취업능력을 높일 수 있는 '셀프모티베이션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등 20여 개 해외 대학과 교류를 통해 현지 취업모델 개발 협약을 맺고 상호학점 인정과 어학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성대는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수성대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영과 헬스 등이 가능한 강산스포츠센터, 쾌적한 기숙사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먼케어 특성화대학'의 장기발전전략에 따라 2015학년도에는 강상관 맞은편 대학 운동장에 지상 9층 높이(연면적1만여㎡ ) 규모의 최첨단 빌딩(가칭 휴먼케어센터)을 신축,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이 입주한다. 건물 완공 이후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및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간호'보건계열 학과가 빠진 경복관 등 기존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강의실 재배치 등을 학생 중심 공간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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