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미르 `불화설 아냐…단지 선택이 다른 것뿐` 안타까워~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미르 "불화설 아냐…단지 선택이 다른 것뿐" 안타까워~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미르 불화설 해명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에 따라 동료 멤버 미르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현 소속사인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을 마친 가운데 미르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미르는 지난 16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갑자기 안 좋은 소식을 듣게 해드렸다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라면서 "여러분들께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던 찰나에 기사를 보고 저희도 너무 당황했다. 우선 저희 입에서가 아닌 외부사람으로부터 소식을 접하게 해드렸다는 점을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이어 미르는 "본인들이 직접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불화설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도 아니다"라면서 "연습생 때부터 6년동안 마음은 똑같다. 단지 선택이 달랐던 것뿐이다"고 언급했다.또한 미르는 "지금도 사실 핸드폰만 쥐고 아무 글도 못 쓰겠네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안 떠오르고 조만간 모든 게 정리가 되면 멤버들과 찾아뵙겠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은 1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전하며, 이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미르 마음아프겠어"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엠블랙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종료, 미르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