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남동국(57'사진)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이 임명됐다. 지난 9월 서울청 조사3국장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깜짝 부임한다. 신임 남 청장은 국세청 감찰과장을 역임하며, 대외적으로 국회'감사원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고려대 정책대학원을 나와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공직 시작부터 조사업무를 맡아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감찰과장 등 줄곧 조사 핵심부서에서 잔뼈가 굳었다. 한편 강형원 청장은 22일 명예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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