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주도 몰리는 여윳돈…분양형 호텔 투자조건 좋아 인기

연 7일 숙박·객실 등기 분양

수익형부동산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 분양중인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호텔은 올해 2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호텔 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327실)와 더불어 모두 676실 규모로 지어진다.

호텔전문가들은 호텔 리젠트마린이 위치한 호텔은 객실가동률이 90%에 달하는 곳이라며 호텔 분양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리젠트마린은 24~117㎡ 규모의 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했고 탑동광장이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바다까지 거리가 70m에 불과해 조망도 좋다. 117㎡ 형 로얄 스위트룸의 경우 욕실에서 바다가 보인다.

혜택도 다양하다. 계약자에겐 연 7일의 호텔객실 무료 숙박권, 도내 소재 골프장을 비롯한 요트, 유람선, 잠수함, 렌터카 등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10년간 위탁운영사와의 운영 계약까지 체결해 객실 분양 이후 관리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 안정성도 높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의 금융혜택까지 제공하며 각 객실은 등기 형식으로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강남대로 385(서울), 수성구 달구벌대로 2570(대구), 해운대구 중동 1400-10(부산), 제주시 서부두2길 18(제주)에 각각 위치한다. 분양 문의 053)741-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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