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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에 히터 빵빵하게 틀면 헉!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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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에 히터 빵빵하게 틀면 헉!

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와 같은 건조한 겨울철 날씨엔 특히나 안구건조증에 비상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안과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 또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먼지나 연기를 쐴 때, 난방기를 사용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은 눈물 분비가 더 안 되는 경향이 있으며, 독서, 컴퓨터 작업, TV시청 등에 장기간의 응시로 인해 눈 깜박임이 줄어들면서도 많이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의 주 증상은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구르는 느낌이나 이물감 등이다. 아울러 쓰라리거나 가렵고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대개 오후가 될수록 더 심해지는게 일반적이며, 눈꺼풀의 문제 때문에 아침에 눈 뜨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눈물(인공누액)을 점안하는 것이다.

인공누액은 기본적인 눈물의 3가지 성분인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점안액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한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충분한 수분 흡수를 위해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또한 눈물층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책이나 TV를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둠으로써 눈꺼풀 틈새를 작게 해주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안구건조증 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는 어떨까?" "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에는 완전 주의!" "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는 어때요?" "안구건조증 비상 오늘 오전 날씨에는 특히나 비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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