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러브인씨엠트리' 거리공연이 24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대구점 야외광장에서 바리톤 노희섭, 소프라노 권은경 김희정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열린다.
인씨엠예술단의 '러브인씨엠트리' 공연은 일상이 바쁜 일반시민과 노약자,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영유아나 아기를 안은 엄마들, 노숙자, 불치병을 가진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이고 오페라, 교육적인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여 그대로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여도 손색이 없는 공연의 질을 자랑한다. 인씨엠예술단은 공연을 벌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크라우드펀딩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문화소액기부운동이다.
인씨엠예술단의 노희섭 단장은 "우리가 정기공연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이웃 문화 나눔을 실천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커피 한 잔 값을 소액기부할 때 그 돈이 모여, 소외이웃에게 힘을 주고, 문화예술이 자라날 수 있다"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 공연은 공연 이틀 뒤인 26일 대구 MBC '리얼프로젝트 G O' 프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insiem.org 02) 265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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