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회장 박병구)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제6기 입주작가(강현지, 곽아름, 김부현, 석윤아, 정창현, 천성민) 전시회가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1년의 입주 기간 동안 치열하게 창작 활동을 벌인 작가들이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보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보다'는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한편 작업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다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병구 대구미술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의 특성상 다른 작가 또는 미술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낀 점 등을 작품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다. 입주작가 입장에서는 참여했던 여러 전시들과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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