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성인용품 가게 사장 잘 어울린다는 말은 "칭찬!…장점이다!"
배우 클라라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최근 패션잡지 엘르와 진행한 인터뷰 및 화보 촬영에 임한가운데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자신의 섹시미를 마음껏 표출하는 가운데 유독 선입견에 많이 시달렸다.
하지만 그녀는 악플도 조언이라고 생각하며 극복해왔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눈치 보면 하고 싶은 걸 못하게 되고, 그럼 인생이 재미없어진다"며 "하고 싶은 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개봉할 영화 '워킹걸'에서 성인용품 가게 사장 역을 맡은 클라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말에 "칭찬"이라며 "그런 매력이 있는 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클라라가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한편,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2015년 1월 8일 개봉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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