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기혐의' 송대관, MBC 출연정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최근 사기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가수 송대관(68)의 MBC방송출연이 금지된다.

2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MBC심의결과 송대관은 출연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대관은 사기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이유로 출연이 정지됐다.

송대관은 지난 10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아내 이모씨(61)에게는 징역 2년형을 선고돼 법정 구속했다.

송대관 MBC 출연정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대관 MBC 출연정지 어쩌다가" "송대관 MBC 출연정지 당연한 결과" "송대관 MBC 출연정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으니 출연정지는 당연 한 것"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대관은 재판결과에 불복해 항소, 지난 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