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비 여효진 결별 "3년 열애 끝에 결국…더 나은 미래 위해 헤어져

가수 나비(29)와 축구선수 여효진(31·고양 Hi FC)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있다.

24일 한 매체는 "나비가 올 가을 여효진과 3년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비는 "서로의 일에 충실하다 보니 만남의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게 됐고 몇 달 전 이별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서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비와 여효진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6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나비는 "지인을 통해 여효진과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2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나비 여효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비 여효진 결별 힘내세요" "나비 여효진 결별 더 좋은 인연 만나길" "나비 여효진 결별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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