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애인 창작 시 문학의 밤이 22일 오후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으로 대구 달서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열린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최하고 김죽엽 무용단이 주관, 대구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문화재단과 매일신문사, 재능 시낭송협회 대구지회가 후원한 행사이다. 김죽엽 무용단장은 "이 행사는 장애우들이 문학제에서 입상한 수필과 시 작품 그리고 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시와 무용 노래를 체험하며 관람하는 공연으로, 장애우와 일반인 모두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는 '힐링문학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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