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향의 2014 송년음악회가 30일(화)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경북도향 이동신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과 대구'경북의 20명의 성악가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송년음악회의 1부는 차이코프스키의 곡으로 채워진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로 문을 연 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의 협연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를 연주한다. 그리고 '장엄서곡 1812'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인의 성악가와 함께 친숙한 가족음악으로 시작한다, 교향악단이 영화 OST 중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연주한 뒤, 여자 성악가 10명과 남자 성악가 10명이 가곡 메들리와 칸초네 메들리를 들려준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전체 성악가가 함께 경복궁 타령과 우정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석 초대. 053)324-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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